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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글로벌기업 인센티브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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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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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국 마이스 로드쇼 행사장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태국의 글로벌기업인 피티티 퍼블릭(PTT Public Co.LTD)의 대형 인센티브단체 1312명이 9~12월까지 16차에 걸쳐 한국을 방한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첫 방한하는 80여 명 규모의 1차 인센티브단체는 3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을 찾아 서울 시티투어를 즐기고 부산 용궁사, 자갈치 시장, 감천마을 등을 방문하고 이후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6차에 걸쳐 모두 1312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피티티 퍼블릭은 1978년 창립된 태국 석유화학 국영기업으로 Fortune 500대 기업 중 81위에 해당되는 태국내 주요 대기업중 하나이며 임직원은 자회사 포함해 약 2만 5000명 규모다.


한편이들 단체 외 베트남에서는 유제품 제조 및 무역단체인 비나밀크(VINAMILK)의 직원 941명도 인센티브 관광차 오는 10월까지 방한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동남아 국가 내 인센티브 설명회, 팸투어, 로드쇼 등 유치 마케팅을 집중 실시했으며 그 결과로 인해 인도네시아 ‘MCI’기업 1143명 등 대형단체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동남아 국가 내 지난해 유치 실적은 13만 9934명으로 전년 대비 31.4%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중국 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기업회의·인센티브 시장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올해에도 모스크바, 두바이 등 잠재시장의 개척을 통한 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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