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지역 문화기획자의 요람을 찾습니다 문체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 지정 공모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7.05.11 01:0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5년에 최초로 지정됐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5개소)의 지정 기간(2년)이 이달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지정됐던 기관뿐 아니라 신규 지정을 원하는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방문화원,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은 모두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지정되는 기관에는 지정 후 2년 동안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간 5000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지역 문화현장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형 실무교육,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강좌형 이론교육, 현장 사례연구 등 총 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 지정 신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문서 및 전자우편(eric7729@korea.kr) 등으로 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역량 있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통해 배출되는 전문인력이 지역문화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담양
  2. 이상용 2
  3. 위해
  4. 미라클
  5. 피엔엘바이오
  6. 한국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