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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빌라’에 놀러오실 분, 연극 오백에 삼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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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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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가진 것이 없어도 유쾌하고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오백에 삼십.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돼지빌라 원룸에 사는 개성 넘치는 6명의 이웃주민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단순한 코믹 연극이 아닌 코믹 서스펜스 청춘연극이라고 칭해질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연일 많은 사람들이 본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을 시작으로 연일 관객들을 만나왔던 연극 오백에 삼십이 이달부터는 화요일~목요일  오후 8시, 금요일 오후 5ㆍ8시, 토요일 오후 2시ㆍ4시 30분ㆍ7시, 일요일 오후 1시ㆍ3시 30분ㆍ6시로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기존 시간에서 일요일 1시를 추가, 기존 시간을 일부 변경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들이 연극 오백에 삼십을 조금 더 쉽게 찾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에 공연시간이 전면 수정된 만큼 관객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1+1 할인이벤트는 특별히 금요일 오후 5시,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1시/6시 회차에만 적용되며 평균 60% 이상의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학로의 수많은 공연들 속에서 연극 오백에 삼십은 여느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 속의 고단함과 갈등, 하지만 그 안에 서로간의 화합과 감동을 다루면서 그 동안 사회가 애써 외면해 온 진짜 서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다. 


가난해도 행복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 연극 오백에 삼십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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