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인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이 예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

㈜BIE(대표 유미숙, 이병일), 우리주님의교회(목사 최성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원장 방영순)이 아라뱃길 매화공원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과 함께하는 아라뱃길 건강 지킴이 밸런스워킹 P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예비 사회적 기업 ㈜BIE는(Beyond Imagination of Education, Entertainment)는 교육과 문화 ·예술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일반적인 상상을 넘어선, 상상 이상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를 위해 밑바탕이 돼야 하는 것은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서비스와 이와 관련된 부대시설을 누구나 지리적, 경제적, 시·공간적으로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평범한 대중간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틀을 형성해 새롭고 밝은 문화를 향유하고 창조하는 계양구 소속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BIE는 2년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 공연과 생일잔치 등의 찾아가는 문화 딜리버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 기업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라뱃길 내 하천 주변과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처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