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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모세 프로듀서의 ‘쉬즈블루’ 힘들고 지친 청춘을 위한 사랑의 뮤지컬 내년 1월 3일부터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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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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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역대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2030 젊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창작뮤지컬 ‘쉬즈블루’가 내년 1월 3일부터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그 서막을 올린다.


“젊으니까 도전한다! 젊으니까 희망한다! 젊으니까 사랑한다!”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우고 있고 줄거리는 어느 도시 주택가에 위치한 편의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주인공이 취업을 꿈꾸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각각의 다른 인생방향과 가치관을 가진 젊은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춘의 자화상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쉬즈블루’는 극단 나비의 중견 연출가 김동원, 대학로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연출 겸 배우 이원준, 신예 뮤지컬 작곡가 진성용, 천성국 등이 참가했다.


또한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이동만 외 20여명이 무대 연출과 음악, 연기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젊은이들이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2곡의 음악과 노랫말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살린다는 게 특징이다.

 
일과 사랑에 힘겨워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준다는 기획의도를 제대로 구현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쉬즈블루’ 홍모세 프로듀서는 “청춘이라는 타이틀에는 현실 타협 보다 진정으로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 취업도 결국 자신의 적성과 능력, 미래 설계 등을 고려해 내가 주체가 될 때 궁극적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쉬즈블루’는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범한 젊은이들이 일과 사랑에 대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 있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쉬즈블루’의 메인 스폰서에는 친환경기업 ㈜에이유가 맡아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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