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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패터슨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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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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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터슨 포스터.(사진제공=영화공간주안)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21일부터 영화 패터슨을 새롭게 상영한다.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운전사 패터슨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 패터슨은 세계적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이다.


천국보다 낯선, 커피와 담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의 영화로 유명한 짐 자무쉬는 대단한 사건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패터슨의 주인공 패터슨은 매일 규칙적인 일과를 보내는 시인 겸 버스 운전사다.


평범하면서도 어딘가 독특하고 몽환적인 캐릭터는 매력적인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했다. 아담 드라이버는 프란시스 하, 위 아 영에 연달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거장 감독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인물이다.


개성적인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화 패터슨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기간 스크린 데일리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던 패터슨에는 평론가들의 극찬이 쏟아졌고 세계적 거장 짐 자무쉬의 건재함을 확인시키는 동시에 그의 대표작이 새롭게 바뀌는 순간이였다.


자세한 영화 상영정보 및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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