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화도 일대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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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화도 일대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의 지속적 개발, 최신 크루즈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지난해 8월 IPA가 중심이 돼 조직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는 지난 한 해 사드, 북핵이슈 등으로 인해 전국 크루즈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새해를 맞아 새롭게 의기투합 하기 위해 수도권 뿐 만 아니라 부산, 제주, 여수 등 전국 주요 크루즈 관련 지자체에서도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지 등을 둘러본 후 인근 호텔에서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화도 뿐 아니라 송도, 영종도의 신규 관광지 상품을 추가 개발해 다양한 수요의 크루즈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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