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4계절 여행지로 도약하는 평창, 청사진 그린다 한국관광공사, 평창 관광올림픽 로드맵 제시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1.29 13:16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29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지원과 올림픽 관광유산 창출을 통한 한국관광의 비상을 위해 평창 관광올림픽 로드맵을 발표했다.


공사는 ‘4계절 여행하는 평창, 세계가 찾는 관광 허브’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올림픽 개최시기별로 대회지원과 관광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맞춤형 사업 시행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는 30년 전 서울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세계무대에 알렸듯이 평창  올림픽을 한국관광 도약과 지역관광 균형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속가능한 올림픽 관광유산을 창출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사후 관리 4대 핵심과제인 ‘P(Place).O(Olympic).S(Season).T(Transport)’ 올림픽을 발표했다.


Place은 올림픽 경기장 활용 동계관광 활성화, Olympic은 올림픽 브랜드 활용 대형 MICE 행사 유치, Season은 4계절 관광목적지 조성, Transport은 양양공항·경강선 KTX 연계 강원관광상품 개발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올림픽 개최 전까지 막바지 붐업을 위한 국내외 홍보와 수용태세 최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오는 3월까지 9개의 해외 주요박람회와 이벤트에 참가해 릴레이 홍보를 펼쳐 나간다.


아울러 올림픽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경기관람 및 관광을 위해 공사가 주도하는 관광품질인증제를 활용, 강원지역 굿스테이 및 품질인증업소 71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강원도와 공동으로 ‘1330 올림픽특별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5대 접점(안내, 교통, 숙박, 쇼핑, 음식)별 수용태세를 최종 점검한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대한체육회 등과 공동으로 내외국인 관람객 대상 ‘코리아하우스’를 운영(2월 8일~25일, 3월 9일~18일)하는 등 관광안내체계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겨울여행주간을 평창 여행의 달로 확대(2월 9일~3월 18일 / 17일 → 38일)하고 올림픽 개최지와 연계 관광지 방문 촉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국내관광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중국지역(광저우, 선양)에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상설 운영하는 등 해외 근거리 관광객 유치노력을 지속하고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3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해 한류스타 팬미팅, 스키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올림픽 열기의 글로벌 확산에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강옥희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관광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올림픽 종료 시점까지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P.O.S.T 올림픽 4대 과제를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올림픽 관광유산 창출 및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해 이번 올림픽을 한국관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