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및 강원도 원주 본사 등에서 전 세계 32개 해외지사장과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 대표단, 업계 등이 참가하는 관광분야 관계자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9일 앞으로 다가 온 평창동계올림픽의 해외 홍보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올림픽 이후 관광분야 올림픽 레거시 활용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지자체 및 업계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전효식 국제관광실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들에게 한국관광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림픽 이후에도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관광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외래관광객 방한시장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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