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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 만족을 더할 강원 여행 팁 공개 강원도 주요 지자체별 겨울철 여행행태와 해외 평창올림픽 관심도 분석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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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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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강원도 내 10개 시, 군에 대해 국내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먼저 강원도 총 18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지난 2016년과 2017년 겨울철(11월~2월) 약 7만 건의 버즈량을 조사해 인기 관광 시, 군을 선정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여행 세부행태(여행명소, 음식, 여행목적, 교통, 동반자 등)를 살펴봤다.


그 결과 올림픽 개최지 중 하나인 강릉이 가장 많은 버즈량을 보였고 SNS를 통해 파악된 강원도 주요 지역별 여행 활동 트렌드로 평창, 정선 또한 다수 언급됐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과 개최지 관광과 관련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높은 구미주와 일본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1일~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언급된 영어, 일어 데이터 354만건을 분석해본 결과 가장 인기있는 종목으로는 피겨스케이팅이 앞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어권에서는 봅슬레이와 스피드스케이팅이 일어권에서는 컬링과 스노우보드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지 Top 5로는 영어권에서는 알펜시아, 대관령, 월정사, 정동진, 안목해변이 일어권에서는 정동진, 아우라지, 오대산, 봉평물레방앗간, 경포대 순으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영어권에서는 콘도, 일어권에서는 호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반여행자로는 일본, 구미주권 모두 가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 대한 SNS상의 반응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함으로써 평창 여행의 달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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