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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관광 고성장 국가 몽골, VIP 고부가 마케팅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BC카드·유니온페이·몽골 골롬트 은행 업무협약 체결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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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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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 울지바야르 간조릭(Ulziibayar Ganzorig) 골롬트 은행 사장(사진 왼쪽부터)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BC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몽골 골롬트(Golomt) 은행과 2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내에서 카드발급 85%를 점유하며 법인고객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민간 1위 골롬트 은행과 세계적 카드 브랜드 유니온 페이가 함께 몽골 부유층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활용,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 및 카드 사용자에 대한 방한 혜택 제공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방면의 협업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연 1만 5000여 명의 몽골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점을 감안해 유니온 페이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BC카드는 몽골 관광객만을 위한 병원 건강검진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함께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뷰티, 쇼핑으로 구성된 고가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 7월 몽골에 해외 NTO(관광공사) 중 최초로 울란바토르사무소를 개설한 후 몽골 내 핵심 타깃 층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현지 대규모 문화 행사 개최, 방한상품 신규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복합적인 방한관광 위기에서도 지난 2016년 7만 9000명 대비 31% 대폭 증가한 10만 4000명의 몽골 방한객을 유치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조홍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몽골은 올해 1~2월에도 전년 대비 25%가 늘어난 1만 9000여명이 방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방한관광 다변화의 전략시장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몽골인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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