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곡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이경재)가 30일 의왕시 농아인 협회 회원 26명을 초청해 웅천 돌 문화공원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을 달을 맞아 농아인들에게 열차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차여행을 통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곡기관차승무사업소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의왕시 농아인협회 박미애 지회장은 “해피트레인 행사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즐거운 기차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재 사업소장은“이번 열차여행을 통해 농아인분들과 소통하면서 사랑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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