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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고등학생들이 한국에 오다 남자고교생 미스터콘테스트 최종 선발자 서울 시내에서 MV 촬영 등 한국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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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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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일본고교생 미스터콘테스트 최종선발자들이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도쿄지사(지사장 신상용)는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10대 고객층 확보를 목적으로 2017 남자고교생 미스터콘테스트 최종 선발자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촬영을 서울로 유치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25까지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돌며 촬영하고 동시에 각자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남자고교생 미스터콘테스트는 동세대가 선택한 남자고등학생 No.1이라는 콘셉트의 10대들을 위한 SNS 오디션으로 최종 선발자들은 잡지 모델 등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트위터나 인기어플리케이션 SNOW를 통해 참가등록과 투표심사가 이뤄지고 심사과정도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최근 일본 10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 2017 남자고교생 미스터콘테스트 최종 선발자 10명은 응모자 수 1만명, 투표심사 수 35만건, 최종 그랑프리 선발전 시청자 18만명에 달하는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공사는 한강, 서울로, 롯데월드 타워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콘텐츠를 미스터 콘테스트 공식 사이트 및 공사 SNS 등을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SNS활동이 활발한 이들의 팬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를 전개하는 등 신규 방한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최근 케이팝(K-POP)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10대들을 중심으로 신한류 붐이 일고 있다”며 “온라인/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일본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10대, 학생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10대들을 신규 고객층으로 공략함으로써 미래지향적 방한 수요를 확보해 나감은 물론 이들이 향후에도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 양국 간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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