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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라이온 에어 그룹, 737 맥스 50대 계약 발표 라이온 에어, 보잉의 최신 737 항공기에 대한 최대 규모 계약 체결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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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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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항공기.(사진제공=보잉)

보잉과 라이온 에어 그룹이 보잉 737 맥스(MAX) 10 항공기 50대에 대한 계약을 발표했다. 737 맥스 10은 업계에서 가장 연료 효율적이고 가장 높은 수익성을 선사할 단일통로 항공기다.


이번 계약은 표시 가격 기준 미화 62억 4000만달러에 달하며 가장 큰 규모의 737 MAX 10 주문으로 해당 주문은 그동안 보잉 주문 및 인도 현황에 익명의 고객사가 계약한 것으로 표시된 바 있다.


에드워드 시라잇(Edward Sirait) 라이온 에어 그룹 사장은 “라이온 에어는 737 최신 버전의 첫 고객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수준의 연비와 운영 경제성을 제공하는 737 맥스 10은 라이온 에어가 운영 중인 최신 항공기와 최적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새로운 항공기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라이온 에어 그룹은 737 맥스 8을 세계 최초로 서비스에 투입했으며 737 맥스 9를 가장 먼저 주문한 항공사다.


또한 지난달 인도받은 737 맥스 9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선 항로를 개척한 바 있다.


737 맥스 9는 8에 비해 보다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디네시 케스카(Dinesh Keskar) 보잉상용기 아태 및 인도 세일즈 선임부사장은 “가장 혁신적이고 급성장하는 항공사 중 하나인 라이온 에어 그룹이 다시 한번 737 시리즈를 신뢰해 준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737 맥스 10을 통해 라이온 에어는 네트워크를 최적화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이고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737 맥스 시리즈는 130명에서 최대 230명의 승객을 싣고 7130킬로미터까지 비행할 수 있다.


보잉 737 맥스는 단일통로 시장에서 최고의 효율성, 신뢰도 및 승객의 안락함을 위해 최첨단 CFM 인터내셔널 LEAP-1B 엔진,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Advanced Technology winglet),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 대형 조종실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737 맥스 10은 737 맥스 시리즈의 가장 큰 기종으로 길이가 43.8미터에 달한다.


해당 항공기는 최대 23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단일통로 시장에서 가장 낮은 좌석당 운용비용을 제공한다.


전 세계 96개의 고객사가 4400대 이상을 주문한 737 맥스 시리즈는 보잉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고를 기록한 항공기다.


한편 737 맥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737 맥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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