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인천 서구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중단 없는 총력대응 - 지원인력 누적 3만여 명, 구민 위해 최선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0.04.22 11:35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코로나19 대응, 서구 공동체 힘 빛났다!__마스크제작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자 인천 서구 직원들이 맡고 있는 다양한 업무의 종류다.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지난 1월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서구 및 유관기관, 산하기관 등의 코로나19 인력지원 현황을 중간 집계해 공개했다.
  
서구에 따르면 그동안 공무원 2만3천여 명을 비롯해 산하기관 직원 1천5백여 명, 유관기관 직원 1천여 명, 자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4천여 명 등 3만여 명에 달하는 누적인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로 뛰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인 서구보건소의 경우 선별진료소 업무와 24시간 콜센터 전화상담 업무 지원, 선별진료소 방역 지원 등에 서구 직원 2천2백여 명이 투입됐다.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반 운영에 있어서도 서구 직원 1만8천여 명이 투입돼 재난상황실 지원, 철도역사 방역, 확진환자 거주지 및 방문지 방역, 자가격리자 1:1 전담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서구 공동체 힘 빛났다!__방역사진 

신천지 관리, 마스크 품귀현상 대응,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 시기별로 불거진 문제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서구는 코로나19 사태 초반 신천지 대응반을 꾸려 서구 거주 교인 전원에 대한 1:1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꼼꼼한 대응을 펼쳤으며,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약국 지원,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추진된 4주일 동안 구청 직원 등이 직접 발로 뛰며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PC방,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유흥업소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도 함께했다.
  
산하기관과 유관기관도 밤낮없이 함께 뛰었다. 시설관리공단은 시설 방역과 교회 점검 등에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마스크 배부와 방역 지원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달려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유흥업소 지도점검에 동참했으며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문제가 불거지자 자가격리자 불시점검 업무를 진행했다. 군부대도 마스크 제작업체 지원,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구민 55만8천여 명에게 방문 배부와 드라이브스루 배부 방식으로 마스크를 나눠줬으며, 여기에는 서구 직원과 통반장은 물론이고 해병전우회와 새마을회, 녹색어머니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누계 인원 4천 명을 훌쩍 넘는 사람이 동참해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재현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서구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는 업무대로 진행하면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수많은 업무를 맡아 해주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산하기관, 유관기관, 자생단체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솔선수범하며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현 본부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세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주목받는 데에는 국민들의 실천, 의료진의 활약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이라며 “서구 직원을 비롯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