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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염창·방화 권역 청소년 이동상담실 운영 시작 -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개인맞춤형 상담·심리검사 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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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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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2일 염창동 소재 강서평생학습관에서 강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상담실 현판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강서구청소년회관 내 상담복지센터나 매주 토요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인근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6월부터 염창·방화권역에 이동상담실을 신설하여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서구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고려하여 방과 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다.

염창권역은 목요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방화권역은 수요일과 금요일 방화동청소년공부방에서 운영된다.

구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에 권역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년 총 13,144건의 위기청소년 상담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구와 지역사회가 도와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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