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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오목가슴 수술 후 보상적으로 가슴 가로 폭이 축소 될 수 있어 - 너스수술 후 함몰되어 있던 앞가슴의 흉골 부위가 정상으로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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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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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나은영 교수(왼쪽)와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오른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나은영 교수(왼쪽)와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오른쪽)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나은영 교수(왼쪽)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오른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은 너스수술 후 오목가슴환자에게서 함몰됐던 흉골이 정상으로 올라오면서, 보상적으로 가슴의 가로 폭이 축소되는 것을 국내 의료진들이 국제 학술지인 '흉부질환학술지(Journal of Thoracic Disease)‘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가슴 중앙 부위에서 넥타이 모양처럼 길쭉한 뼈를 흉골(복장뼈)이며, 가슴의 전면부에서 갈비뼈와 연결되어 흉곽 내부 장기 및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흉골이 안쪽으로 당겨진 것처럼 가슴의 한가운데가 움푹하게 패인 형태의 가슴을 오목가슴이라 하며, 오목가슴은 앞가슴 가운데 쪽만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한쪽만 함몰되어 좌우가 비대칭인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가 오목가슴일 경우 감기나 폐렴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심장이나 폐를 압박하여 발육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나은영(제1저자, 성형외과)·정진용(교신저자, 흉부외과) 교수팀이 최근 ‘너스수술을 받은 오목가슴 환자의 흉곽 크기 변화(Changes in thoracic cavity dimensions of pectus excavatum patients following Nuss procedure)’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나은영·정진용 교수팀은 2011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인천성모병원에서 너스수술을 시행 한 오목가슴 환자 141명(남성 115명, 여성 26명)의 수술 전·후의 흉곽 크기 변화를 연구해 왔으며, 오목가슴 환자의 연령, 삽입된 바의 개수에 따른 그룹 간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모든 오목가슴 환자에게서 너스수술 후 함몰되어 있던 앞가슴의 흉골 부위가 정상으로 회복하면서 가슴의 앞·뒤 직경은 수술 전보다 높아졌지만 좌·우 가로 폭은 작아지는 ‘보상적 축소’가 동반되는 것을 확인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는 “오목가슴 환자에서 너스수술 후 앞가슴 흉골의 함몰 교정과 동시에 가슴 가로 폭의 보상 축소가 관찰됐다”며 “이러한 흉곽의 변화가 폐기능 및 흉곽 용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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