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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서일본 집중호우 피해 긴급 의연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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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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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도쿠노 에이지 일본회장(오른쪽)이 일본적십자사 오오노 히로유키 봉사활동추진실장에게 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일본 15개 부.현에서 사망자와 실종자 225명 이상의 피해와 아직까지 4500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서일본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2000만엔)을 일본적십자사(사장 고노에 다다테루)에 기증했다.


한학자 총재를 대신해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은 지난 20일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일본적십자사를 방문, 사업국 파트너십추진본부 오오노 히로유키 봉사활동추진실장에게 긴급 의연금을 전달했다. 


도쿠노 회장은“한학자 총재께서 집중호우 피해를 몹시 걱정해 기증하게 됐다”며 지난 7월 13일 2층까지 침수한 오카야마현의 한 가옥을 방문한 경험을 전하면서 가정연합 평화자원봉사단‘UPeace’가 현재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오오노 실장은“이 기부금은 피해자에게 확실히 전액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정연합 평화자원봉사단‘UPeace’는 지난 16일부터 히로시마현 쿠라시키시 마비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앞으로 UPeace는 다른 피해지역에서도 청년팀을 구성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학자 총재는 2016년 4월 일본에서 발행한 규모 7.3 강진의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엔을 기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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