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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남북관광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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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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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은 외화 획득, 국가 홍보, 이미지 개선 등의 목적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조사와 개발, 관광특구 지정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흐름과 변화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오는 5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84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주관 한국관광학회)는 ‘북한관광 변화에 따른 남북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남북관광을 재조명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이자 연변관광학회장 최철호 교수는‘북한 관광업의 현황과 중국-북한 관광협력’주제 논문 발표를 통해 2010년 후의 북한 관광업을 상세하게 고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중북 관광협력과 영향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 향후 중국과 북한의 관광협력관계 전망과 중·남북 관광협력의 미래방향을 진단한다.


또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Dean J. Ouellette 교수는‘북한의 사회주의 관광: 변화하는 색깔’주제를 통해 다양한 북한주민의 관광활동 모습 등을 사진자료와 더불어 생동감 있게 관광현장 모습을 설명한다. 


김남조 한국관광학회 회장은 “제84차 남북관광 스페셜 세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준비된 자리”라며 “차후에도 한국관광학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련 주제를 연구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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