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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도심 속 쾌적한 녹지 위해 녹지관리 봉사대가 나선다 - 9월 중순부터 3개월간 운영, 현재 44명 참여…녹지 관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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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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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관리 봉사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관리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녹지관리 봉사대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다. 주민들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장선다. 

녹지관리 봉사대는 9월 중순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동별로 3~4명이 참여할 수 있다. 봉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월 18일, 1일 4시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정화, 녹지대 지킴 등 전반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 경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녹지관리 봉사자를 10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평소 녹지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1943~1970년생 구민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각 동장이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관리한다. 

구는 녹지관리 봉사대가 녹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지역 애착심을 공유하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관리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문 푸른도시과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녹지관리 봉사대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녹지를 보호하고 주민 참여형 녹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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