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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음악을 통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올바른 사회 복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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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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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실련 김원용 회장과 유기선 전무이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유병선 사무총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성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실연자의 활동범위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의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 법무보호대상자의 음악을 통한 사회성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음악교육 및 사후관리,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의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푸른 꿈 희망 잇기 음악축제의 지속적인 개최와 많은 음악실연자들에게 사회공헌 무대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사후관리, 향후 사회성향상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보상금 및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2만 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의 권익보호와 활동여건 개선, 복지사업, 창작활동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들에게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주거지원, 창업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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