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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2022년에 이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포함 업무협약 개정 및 확대 시행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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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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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규선 국토 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규선 국토 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건설 현장 및 각종 SOC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 재해 제로화에 힘쓰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22년 11월 한차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지난 8월 1일 국토 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 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하여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 문화 확산과 주요 SOC시설물 안전 점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지원, 중대재해 발생 시 긴급 점검 지원 등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울릉군과 국토 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은 25일까지 울릉군 관내 건설 현장 4개소 안전 점검은 물론, 6개소 노후 기반 시설물(터널3,교량3)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25일에는 울릉군 내 건설관계자들(공무원, 현장대리인, 감리 등)에 대해 건설 현장 안전 문화 정착 및 견실 시공을 위한 “실무와 건설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서 지역 특성상 다소 건설안전 사각 지역인 우리 군의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국토 안전관리원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은 물론 노후 기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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