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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인간답게 살고 싶어... 파킨슨 관리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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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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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파킨슨병 협회(한양태 이사(제도 개선 특별 위원회)와 관계자들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 가족 등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파킨슨 치료제 마도 파장 재공급 및 환자, 파킨슨 관리법 촉구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14만 파킨슨 질환자를 대변하는 조직으로써 먹을 약조차 없는 현실과 파킨슨 관련 정부 당국은 주무 부서서도 없어서 민원을 제기하여도 여기저기 부서 이동만 하는 현실 아울러 파킨슨 환우들도 인간답게 살고 싶어서 국민 기본권인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으로 바라본 의료현실을 정부 당국에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실시했다. 



 
파킨슨병은 3대 노인성 뇌 질환 중 하나로,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이다.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몸이 점점 경직되고,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데다 수면장애, 정신 기능과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대한 파킨슨병 협회(한양태 이사(제도 개선 특별 위원회)/사진=김선녀 기자
 
그러나 이들은 '최선의 의료혜택을 받을 권리는 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해외에 유통 중인 다양한 종류의 파킨슨병 약의 국내 공급과 치매관리법에 따르는 파킨슨병 관리법 조속한 제정, 65세 미만 환자도 건강보험 본인 일부 부담률 및 부담액 동등 적용 등을 정부에 간곡하게 요청하기 위해 환자, 가족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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