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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수호 문화제 개최 울릉도 주민들 울릉도·독도 잘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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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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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섬의 날 행사/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울릉도 주민들 울릉도·독도 잘 지켜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6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독도 수호문화제를 개최한다.

울릉도·독도 수호문화제는 경상북도 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과 (사)울릉 우산국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기념해 섬의 가치와 우리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또한 울릉도 섬 주민들이 척박한 삶 속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역사를 기리고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13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독도 체험 프로그램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입체 영상과 터치 VR 및 4D 체험을 통해 직접 독도를 가본 듯한 경험을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울릉도 주민들의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울릉도·독도 특별전시회와 발해1300호 사진 전시회를 통해 역사적 기록과 자료의 소중한 가치를 전했다.

17일 전문가 학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청소년 학술 포럼(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발해1300호)과 발해 해상항로 탐사 복원을 위해 인생을 바쳤던 4인의 탐사대원들과 발해1300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발해1300호 뮤지컬 공연이 17일, 18일 이틀간 준비ehoT다.

18일(토) 본 행사 당일에는 지역 향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슬로푸드와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에서 울릉중학교 1학년 35명 학생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이 증정되어 청소년들에게 울릉도·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기념식이 끝난 뒤 독도 의용수비대원의 독도 수호 정신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독도 대첩 연극과 울릉도 주민들로 이루어진 울릉 통사 모, 독도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모든 출연진과 명예 대원 학생, 참여 관람객이 다 함께‘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울릉도·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 마음속에 새기는 뜻깊은 순서를 만들고자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도·독도 수호 문화제를 통해 울릉도·독도가 지닌 역사적 기록과 자료에 대한 소중한 가치와 인식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척박한 삶 속에서도 울릉도·독도를 수호하고 지키고자 했던 지역 주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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