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지난 9일(목) 현포 웅포항 부근에 정화 활동을 했다./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지난 9일(목) 현포 웅포항 부근에 정화 활동을 했다.
‘청정 울릉!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가족이 함께 플로킹’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플로킹을 시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파도에 떠밀려 온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아름다운 울릉, 에메랄드 울릉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김숙희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장은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하려면 플로킹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참여해 울릉군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주민들에게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에 남한권 군수는“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이 미래 최대의 먹거리이며 우리 군이 가진 최고의 보물이다.”라며“자연환경도 보존하며 건강도 좋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로킹 운동이 일상생활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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