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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 한국노총 정책자문 맡는다 공공부문 노동운동 패러다임 선도해 온 역량 발휘 제1노총에 접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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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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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총 회관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받고 위촉패를 받았다.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총 회관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받고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55개 지역지부를 둔 대한민국 제1의 노총으로, 지난 연말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123만 명의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노총은 소통과 상생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공공부문 노동계에서 노사 양측을 적극 중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노동운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해 온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MZ세대 등장 등 노동운동 환경도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운동의 미래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최병욱 위원을 정책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됐다"라며 "그동안 공공부문 노동운동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몸소 실천해 온 역량 등을 보면서 한국노총이 사회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조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한국노총 출신이 아닌 공무원 노총 출신임에도 대한민국 제1노총의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에서도 노동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적극 소통하고 노동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병욱 자문위원은 국토부 노조 최초의 3선 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대통령 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 포항시청노조 정책 자문 위원장, 포스코 노동조합 정책 자문위원,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서 현재까지 노동계 출신으로 유일하게 보수정당 후보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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