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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첫 한파주의보 발효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돌입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 한파 시민행동요령 신속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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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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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월 6일 21시 서울지역(동북권,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 및 14개 자치구에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10도 아상 하강하여 3도 이하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기능), 생활지원반 (14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반한),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였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에게 전화와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도시락 밑반찬 배달, 거리노숙인 상담 및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강화, 방한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모바일 ‘서울안전누리’ 및 ‘서울안전앱’을 통해 한파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 시 시민행동 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작스럽게 기온이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 만큼, 시민 여러분들도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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