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아동용 헤어 액세서리.(사진제공=못된고양이)

키즈 패션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다양한 아동용 신제품을 선보이며 키즈 라인 확대에 나섰다.

못된고양이는 최근 한 자녀 가구 증가에 따른 키즈 패션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키즈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 역시 크다고 판단해 아동용 패션 아이템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즈 액세서리 신제품은 헤어핀, 머리끈, 헤어밴드 등 헤어 액세서리 제품군으로 총 20종이다.

가격대는 2000원부터 9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못된고양이는 헤어 액세서리 외에도 아동용 귀찌, 모자 등 패션 및 잡화 제품들로 키즈 라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시즌 아이템을 다양하게 입점시켜 키즈 라인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즈 시장으로 패션업계가 가장 큰 수혜를 얻으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며 “못된고양이도 다양한 키즈 라인업으로 매출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