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노인복 지관 100세까지 시니어 금융 교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22일(수) 노인복지관에서 금융 범죄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 정보제공 등을 위해 100세까지 88 한 시니어 금융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교실은 NH농협은행과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전화 금융사기 관련 사례 및 대처방안, 스마트뱅킹 사용 요령 등 교육을 했다.
교육 참여 어르신은“금융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경제 상식과 정보를 잘 알게 돼 도움이 됐다.”라며“나도 금융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이제는 절대로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금융기관 경력이 풍부한 NH농협은행 전문 강사님의 교육으로 울릉군 어르신들이 더 전문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듣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당당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시도록 지속해서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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