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인천해경,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대비체제 돌입 - 태풍 대비 해안가 예방 순찰 강화, 단계별 상황대응반 운영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22 17:24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해양경찰서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방파제나 갯바위, 해안가 등 연안 안전 취약 개소 순찰을 강화해 돌풍, 너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해양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박 선박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해 선주를 상대로 사전 안전 조치를 실시하도록 알리고, VTS, 어업정보통신국 등을 통해 안전 방송을 수시 실시하는 등 선박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평한 인천해양경찰서장은 22일 함정 전용부두와 연안부두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선박 및 시설물 안전조치 실태를 점검하고, 파출소를 방문하여 부두 내 주기적 안전 방송 및 선박소유자 상대 안전조치 계도 문자 발송 등 태풍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대응 태세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풍과 폭우 및 높은 파도와 너울 등이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해안가 주민과 선박 종사자는 선박 안전 확보와 저지대 침수 등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예방조치를 바라며, 사고 우려가 있거나 발생 시 해양경찰로 신고 바란다” 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