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윤소년 한반도 평화통일협회 이사장, 10월 3일은 개천절 기념식 개최 “남북경제공동체를 위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계기로 만들어야”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2.10.04 13:48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특집 인터뷰) 10월3일 개천절 행사 및 윤소년 한반도 평화통일협회 이사장



윤소년 한반도 평화통일협회 이사장

10월 3일은 개천절이며 단기 4355년 되는 ̎하늘이 열린 날 ̋이다. 한반도 평화통일협회 이사장,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 윤소년 총재는 그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치루지 못한 사업이나 행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협회와 본부에서는 먼저 9월 28일(수)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천절 435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하는 특강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윤 이사장을 만나 먼저 한반도평화통일협회 구성과 목적 그리고 앞으로의 할 일들을 들어본다. 

Q.먼저 한반도평화통일협회 소개를 부탁한다.?
 2006년 3월 당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이었던 김원웅 위원장 회의실에서 창립했다. 구성은 여.야 국회의원측 대표자로 김원웅 통일외교통상위원장, 시민사회단체 측 대표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 국제법 교수인 이장희 교수를 공동 상임대표로 추대되고, 윤소년 총재가 상임이사 겸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집행부를 총괄 활동해 오다, 2018년에 「한반도 평화통일협회」로 변경하여 윤소년 총재가 이사장 겸 상임대표로 취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Q.그럼 설립 목적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설립 목적은 남. 북 간의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 남북관계 발전과 남북교류 협력이 민족 경제공동체와 민족 동질성을 이루며 자주 평화와 민족통일을 성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설립 목적에 따른 주요 사업을 설명을 한다면?
본 법인은 남북정상회담 선언의 실천 사업으로 남북 경제적 문화적 인도적 교류.협력강화를 위한 사업 및 정책제안사업, 반도 평화통일에 필요한 자료의 수집.분석 및 정보의 제공,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관계관련 입법과 제도화를 위한 사업,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관련 행사 및 시상사업, 본 법인의 목적과 사업에 관련된 수익사업을 이루고자 한다. 

2023년도 사업계획으로는 1. 한반도평화통일 포럼 개최 2. 한반도 평화통일대상 시상 3. 남북교류관련 정책 세미나 개최 4. 남북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제도 보완 대책 5. 개성공단의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6. 개성관광 및 개성지역 문화재 보존 운동 추진을 미래통일 세대들을 위한 대북 교류 협력 시스템 확립하는 대안 7. 대한민국 한반도 글쓰기대회 8.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소재나 구상으로 초, 중·고등, 일반인들의 대상으로 국회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우수자를 엄격히 심사하여 시상 9. 초, 중·고등, 일반인들의 대상으로 대한민국 한반도 미술 서예대회 10.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교육아카데미, 민족문화 역사 아카데미 시행 11. 통일교육 아카데미, 12. 한평협 활동백서 발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자료를 정리하여 백서를 발행하는 사업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Q. 앞으로 협회에서 우선적으로 할 일이 있다면?
한반도평화통일대상 시상을 우선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00년도에 코로나19가 확산에도 「한반도평화통일 대상」을 시행했지만 2년여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상태였다. 그밖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짓기, 미술, 서예대회를 국회 늘푸른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아카데미, 민족문화 아카데미, 고적지 순방 등을 계획 중이다. 특히 그동안 협의회의 활동 백서를 출간 계획을 세웠으나 그 또한 코로나로 원활치 못했다.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활성화 시키겠다. 

Q. 이번 포럼에 특강에 초빙된 김성곤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빼놓을 수는 없다.?
김성곤 이사장은 종교철학박사로 4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정치인의 대표적 평화운동가이다. 이번 개천절을 맞이해 김 이사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마련했다. 그동안 해외동포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장본인으로서 특강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민족 정체성 확립과 한민족 정신을 고취하고 남북대립의 극복하는 메시지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매년 개천절이면 주재국 국가 지도자들을 초빙할 정도로 중요한 건국일로 여긴다. 하지만 자국에서는 개천절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이를테면 개천절을 단순히 기념일 정도로 여겨 국무총리 주도하에 행사 하는데 그친다. 재외 공관에서 개천절을 건국일 개념으로 여기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좀 더 거국적인 차원에서 행사를 치러 개천절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의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단순히 한반도 남쪽 정부와 북쪽 정부의 통합이 아니다. ‘선병자의(先病者醫)’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는 ‘먼저 아파본 사람이 병을 고친다’라는 뜻이다. 한민족은 그 동안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충돌과 국제적인 이념 대립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그것을 원망으로 돌리지 말고 은혜로 돌리고 사랑으로 갚아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다. 이러할 때 남북은 물론 중국과 일본, 나아가서 중국과 미국도 언제인가는 화해하게 될 것이다. 

Q. 협회 이사장으로도 버거울텐데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와 관련 단체와의 공익활동은?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는 노태우 정부의 담대한 북방정책으로 러시아, 중국과 수교함으로 정부지원으로 안호상 초대 문교부 장관(초대 총재), 백두진 국무총리(초대 의장)등 관료. 학계. 종교 원로인사들이 설립하여 독립기념관 입구 10만평 부지에 국회결의안으로 「민족통일염원동산을 조성하여 통일염원탑과 국민의 종(양면에 한반도기 음각)」을 건립하고 활동하여 오다 우연히 행사 사회의 인연으로 2008년 5대 총재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 경로회는 세월호 참사로 사회 갈등의 치유하자는 취지로 공직자 출신으로 창립하여 대표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회복운동본부 상임의장, 6. 3항쟁 유공자회 회장, 시니어연대 상임의장 등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한 네트웤을 갖고 있다.

사회 공익활동을 위한 자질로 직업훈련 교사, 사회복지사, 간병 사, 노인심리상담사, 치매인지 재활지도사, 민생상담사의 자격증을 갖이고 있다.

Q.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단기 4355년이 되는 10월 3일 개천절, 포럼 특강을 기회로 단순한 경축일로 생각하지 말고 고조선 건국의 의미를 되새겨 대통령 주관으로 행사를 치려 한민족의 정체성 고취를 촉구하고 남북경제공동체를 형성하여 평화정착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대북 수구정책은 북측에게 선제 대결 구도 양상을 띠며 계속 도발하게 하지 않는가 우려된다. 정부는 물론, 국민들도 한반도 평화 통일 열망을 포기하지 말고 희망적인 의지와 지혜를 모아야 한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