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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통해 응급상황 대비하세요 - 금천구, 구민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연중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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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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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 10세 이상 금천 구민 또는 일반인이며, 금천 구민을 우선으로 한다. 교육은 △ 심폐소생술 이론 △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시범 △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마친 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금천구청(매월 1,3째주 화요일), 박미보건지소(매월 1,3째주 월요일), 독산보건분소(매월 2,4째주 수요일) 총 3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금천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에 매월 일정이 공지되면 각 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3월 이후부터는 학교, 기관, 동호회, 주민센터 등 기관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대상별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11.6%(2021년 기준)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5.3%)보다 2배 이상 높은 만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지식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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