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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22회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개최 2월 4일 오후 1시 안양천에서 4년 만에 개최...LED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도심 속 이색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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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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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제21회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에서 소원기원문이 달린 달집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월 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제22회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는 1999년 서울시 최초로 개최돼 가족, 이웃과 함께 한 해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대표 축제이고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로 지역주민들은 울론 서울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달집태우기 ▲LED 쥐불놀이 ▲불꽃놀이 ▲소원기원문 달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 ▲난타, 민요, 국악 등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지난 2019년 제21회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에서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모습.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시 50분에 진행하는 달집태우기와 LED 쥐불놀이, 불꽃놀이이다.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원기원문을 6M의 거대 달집에 매달아 태우며 지난 해의 묵은 액운을 씻고 새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LED 쥐불놀이와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병화 양평1동장은 “안전을 위해 달집 크기는 줄였지만, LED 쥐불놀이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작년 액운을 전부 태워버리고 새해 소망을 비는 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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