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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탄력순찰 효과 톡톡 - 시행 1년을 맞아 전년대비 5대범죄 감소, 특히 강도사건은 크게 줄어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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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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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의 효과로 전년대비 5대 범죄가 1.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범죄별로 살펴보면 강도는 38건으로 전년동기간(95건)대비 60%, 살인은 40건으로 전년동기간(44건) 대비 9.1% 감소하였으며,   강간․강제추행 4.6%, 폭력 1.6%, 절도 0.5%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순찰제도는 경찰이 자체 분석을 통하여 순찰선을 지정하여 순찰하던 기존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것으로 인천경찰청은 1년간 총 19,000여건의 순찰희망접수를 받아 6,800여곳을 중점 순찰해 왔다.
   
특히 인천경찰청은 주민의 희망요청이 많은 장소를 선별하여 집중 순찰하는 ‘안심순찰존’을 운영하고 주민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하여 도보순찰을 활성화한 결과,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 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인천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치안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발생율과 검거율 등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치안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아직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체감도는 낮은 편이다. 앞으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신청은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며, 지구대·파출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검색창에 순찰신문고를  입력, 접속(patrol.police.go.kr)하면 쉽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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