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0일 초월읍 학동리에 위치한 ㈜삼명테크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광주시 기업SOS관계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지역내 5개 이상 기업이 모여 자생적으로 조성된 공장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업체에서는 하수관로 설치와 도로 보수 등 기반시설 개선 사항과 집수시설 설치기준 완화 등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상담소에서는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지역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판단하고, 시·도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마련하는 등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책 설명 등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이번 상담소 방문을 통해 학동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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