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지킴이 교육(복지정책과)
지난 29일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읍면동보장협의체 [삼니웃]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 현재 168명의 위원 중 105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순회교육에 이어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공동 주관한 것으로 한국형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그 내용으로 하였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성이 있는 자를 발견했을 때,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이다.
박재우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이수한 위원 모두가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살맛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삼니웃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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