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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당부 - 먹는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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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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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수요일 전국에 도료가 주차장인가.


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수요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일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동부·강원·충청 내륙·전북 북부·경북 내륙 5∼30㎜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으며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다시 밤부터 15일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한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지만, 멀미가 심한 사람은 장거리 이동이 고통일 수밖에 없다.


차가 흔들릴 때마다 탑승자의 몸이 함께 움직이는데 이때 귀 안쪽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몸의 움직임, 자율신경계가 일치하지 않으면 어지럼증, 구토 등의 멀미 증상이 나타나며 멀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약을 먹어 예방하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졸음이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제약업계에 따르면 붙이는 멀미약은 만 7세 이하 어린이나 임신부, 녹내장 혹은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며 먹는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먹는 게 바람직하다며 운전자는 멀미약을 먹고 난 후 졸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복용을 피해야 한다.

 

이밖에 연휴 기간 의약품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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