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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경찰서, ‘청소년 마약 퇴치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벌여 양천재향경회 자문의원 ‘청소년 마약 퇴치 및 학교 폭력 예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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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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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재향경우회 자문위원 김창은 서울특별시재향경회 감사장 수여...
한승일 경위, “마약 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청소년 대상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강조



서울시 양천경찰서 여성 청소년과 한승일 경위
 
서울시 양천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양천구 목동역 네거리에서 ‘청소년 마약 퇴치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오늘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임직원 및 재경경우회원들과 자문위원들도 대거 참석해 그 심각성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최근 강남 일대에서 청소년 마약 음료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후 급속히 번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섭취 상황에 심각성을 갖고 오늘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한승일 경위는 “마약 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청소년 대상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그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 경위는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적인 약에도 마약 성분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하면서 “나비나 졸피뎀, 진통제 섭취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나 음식을 경계하라”라면서 “마약은 개인이나 사회에 악의적인 영향을 끼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양천구는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지역인 만큼 적극적인 캠페인이나 계도 활동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방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으며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관이 힘을 합쳐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하여 양천구가 마약 청정 구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캠페인에 동참한 경우회 선배들은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경찰 치안 발전에 다각적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천경찰서는 서울 시내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이는 1호 지역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한 경위는 양천구는 학교가 밀집된 만큼 청소년의 폭력과 절도 사건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에 동참한 재경경우회장 이병학 씨는 “마약 외에도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은 물론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현실도 심각하다”면서 그에 예방 캠페인과 함께 주기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양천재향경회 이병익 회장
 
양천재향경회 이병익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청소년 달이기도 한데 양천경우회와 자문, 의원과 합동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함에 있어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일깨울 필요성이 있으며 옛날 방식으로 막무가내 체벌을 하면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부모님들도 가정 훈육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천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고 또한 폭력에 멍들지 않도록 지속해서 예방 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측) 양천재향경회 이병익 회장(좌측)김창은. 자문위원은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
 
특히 이날 모든 행사를 마치고 양천재향경우회 김창은. 자문위원은 평소 확고 한 국가관을 가지고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히 양천재향경우회 운영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 회장 안 병정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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