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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 공직자 시민 불편해소 위해 발벗고 나서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 활용 ‘현장견문보고제’ 전격도입 시행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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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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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편 스마트폰 신고
생활 불편 스마트폰 신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현답행정의 새로운 트렌드로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청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현장견문보고제’를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견문보고제는 전 공직자들이 출·퇴근시 또는 현장 출장하는 경우 시 전역 구석구석을 대상으로 시민불편사항과 재난·재해 발생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시민만족 현장행정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위해 먼저 행정자치부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시청 전 직원들에게 설치토록 하고 시민불편사항 발견시 즉시 신고 앱에 활용 신고토록 하였으며, 처리부서는 민원 접수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주요 신고대상은 도시미관을 현격하게 저해하는 관내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파손, 야간 보행을 저해하는 가로등 고장, 각종 교통시설물과 재난위험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전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시는 시민중심 현장행정 구현을 위한‘현장견문보고제’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관리 평가 반영 및 표창 수여, 우수직원에 대한 인사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기 진작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현장견문보고제’의 본격적인 실시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앱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간부공무원 현장 로드체킹과 함께 구리시 현장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시장은“우리시는 이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신고하기 전에 공직자가 먼저 확인해서 처리하는 시대로 즐거운 변화를 이뤘다”고 밝히고, “공무원은 시민 전체에 대한 무한봉사자로 시민불편해소를 위한‘현장견문보고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건강한 공직문화가 정착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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