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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제73주년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 행사 개최 국군포로 유족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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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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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에 국군포로 유족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25 전쟁 국군포로 유족회 회원들도 참석했다.



국군포로 유족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군포로 유족회는 6·25전쟁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국군포로 후손들이 북한에서 태어나 일명 '괴뢰군'의 자식으로 원 차별을 견디지 못해 희생당한 후손들이 부모님을 그리는 단체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공연(2)에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총 대신 삽을 들어 마침내 재건해낸 참전용사들의 ‘기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배우 박성웅님이 낭독하면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참전부대기와 참전유공자 대표 7명이 무대에 올라 강한 대한민국으로 지켜달라는 당부와 함께 대국민 거수경례로 참군인의 표상을 보여주며 끝으로 국군포로 유족회 73주년 지난 기금도 국군포로 1세대들은 통일에 대한 꿈을 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판문점 통일관에 모여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오늘날 놀랍게 성장한 대한민국의 기반이 됐음을 정부는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할 것”이라며 “그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 이를 미래세대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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