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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만물은 하나로 이어져 영원히 순환한다!” - 라엘리안, 6월 24일(토)‘스와스티카(卍) 부흥의 날’맞아 그 참 뜻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전개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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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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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스티카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우주인(ET)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가 오는 6월 24일(토)‘스와스티카 부흥의 날(Swastika Rehabilitation Day)’을 맞이해‘스와스티카(卍, 만자)’의 본래 의미(참고 : https://proswastika.org)를 대중에게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도 이 날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스와스티카’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오후 2~4시)과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오후 4~6시)에서 각각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준 대표는 “불교, 힌두교를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고대 종교문헌과 유적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와스티카’는 먼 옛날,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태양계에 있는 행성에서 거대 우주선(UFO)을 타고 지구로 날아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을 과학적으로 창조한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고도의 외계문명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며 “본래‘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에 고정불변한 것은 없으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하나(一)로 연결되어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드러난 형태만 바뀌면서 영원히 순환한다’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인류 전체는 물론 그 구성 개개인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 개화(각성, 깨달음), 평화, 겸손 등과 직결된 우주적 진리와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상징이 과거 히틀러의 나치에 의해 악용돼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다 종교적으로도 그 진정한 뜻을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예언자‘라엘

라엘리안 철학에 따르면 우주인‘엘로힘’이 그들의 마지막 예언자‘라엘’을 통해 전해준 메시지의 핵심은 바로‘무한(無限, Infinity)’이다. ‘무한’은 우리 인류와 닮은 70억 인구가 거주하는 외계 엘로힘 행성의 유일 종교이기도 하다.

특히‘스와스티카’는 “우주는 공간적으로 무한소(원자-소립자 이하 미시 우주)에서 무한대(태양계-은하-국부 은하군-은하단-초은하단 등으로 이어지는 거시 우주)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패턴의 무한 중첩(프랙탈) 구조로 끝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지닌‘다윗의 별(상하로 중첩된 두 개의 정삼각형)’과 합쳐져 우주인 ‘엘로힘’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심벌인‘무한의 상징(The Symbol of Infinity)’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와스티카 부흥의 날’국제 총책임자인 마르틴 헤투에 따르면, 스와스티카는 수천 년 동안 인류에게 흔적을 남겨 왔으며 동서양의 수십 억 명으로부터 존중을 받아 왔다. 문제는 서양으로, 서구인들은 여전히 그것을 히틀러와 나치 범죄들에 연관시키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진행된 스와스티카 부흥 캠페인 덕분에 이 고대 상징의 신성한 의미를 점점 더 많은 대중이 알아가고 있다.

헤투는“스와스티카는 오랫동안 힌두교도, 불교도, 자이나교도, 라엘리안 모두에게 종교적 상징물로 소중히 여겨져 왔다”며 “나찌가 악용했다고 해서 이 중요한 종교적 상징을 비방하고 금기시하려 하는 것은 종교를 금지하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것은 그 종교를 따르는 이들에 대한 모욕이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단언했다.

라엘리안들은 나치가 자행한 인류에 반하는 범죄들에 격분하면서도 그들이 매년 펼치는 스와스티카 부흥 캠페인이 이 상징의 평화적인 본래의 의미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존경 받는 상징이 히틀러에 의해 더럽혀 진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전 세계적인 교육 캠페인은 수년에 걸쳐 추진력을 얻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헤투는 이어 말했다.

라엘리안에 따르면 나치 시대 이전에 스와스티카는 이스라엘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행운과 행복의 긍정적인 의미만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것을 히틀러와 연관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 오며, 심지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것은 사람이지 상징물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더 방해할 뿐이다.

“세계적으로 상징 본래의 의미를 되살리는 교육만이 해결책이며, 비방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답이 아니다. 그것이 스와스티카 부흥의 날이 갖는 참된 의의”라고 헤투는 결론지었다.

한편 오승준 한국 라엘리안 대표는 “지금 세계는 핵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상황”이라며“인류가 자멸하지 않고 계속 번영하기 위해선 하루속히 모든 핵무기들을 전면 폐기하는 동시에‘스와스티카’에 담겨 있는 심오한 본래의 의미를 복원하여 우리 모두를 포함한 우주만물이 하나로 이어져 상생하며 영원히 순환한다는 사실을 되새겨 단절과 대결의 시대를 끝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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