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워커장군 추모기념사업회 직무대행 이우철 회장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대한민국육군협회 서봉수 지부장이 주관 하고 두송전우회가 주최한 기념식이 6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천초등학교 교정 기념 표지석 앞에서 조선 국방 경비대와 대한민국 국군이 탄생하는 기초가 되었고 6.25참전 제일선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행사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7사단 제5보병여단 대령 전형일 여단장등이 참석했으며 5여단 주임원사 최민호이 기념사를 대독 했으며 조선국방경비대 현재 육군 제7사단 보병 제5여단의 부대 전통을 계승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두송전우회 회원들과 내외빈들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기념사을 통해 말했다.

또한 지역 6.25참전용사들도 참석하였으며 서구지역 서종구 회장은 6.25참전 낙동강 참전 회고록에서 풍전등화와 같았던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투를 했던 경험을 회고하자 참석자 모두가 큰 감동을 받고 박수로 위로 하였다.

 

서천초등학교 교정에 조선 국방 경비대가 훈련했던 장소임을 기리는 작은 표지석을 설치하고 매년 이 곳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하고있다며 이 곳은 해방전 일본군 숙영지였으나 해방 후 1946년 1월 29일 조선국방경비대가 창설되어 훈련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9월 1일에 국방부 산하로 들어가고 9월 5일에 대한민국 국군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이 곳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군 자격으로 파견된 영국군이 주둔하기도 하여 역사적으로 뜻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부산 시장 박형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호일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화환 및 축전을 보내왔으며 ( 비영리단체 제1029호) 사단법인 워커장군 추모기념사업회 직무대행 이우철 회장 도 본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신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