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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워킹그룹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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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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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폐선부지 현장행정
전라선 폐선부지 현장행정
익산시가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워킹크룹을 구성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민단체, 대학교수, 지역주민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동익산역의 이전으로 발생한 폐역사부지와 폐철로를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 7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워킹그룹 관계자는 폐철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폐역사부지와 폐철로에 가칭 ‘들녘숲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해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이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워킹그룹 가동을 통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 전라선 폐선부지 재활용에 대한 행정의사결정 오류의 최소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킹그룹은 ‘들녘숲길’ 조성 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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