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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 용인시, 400여명 화합과 친목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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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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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용인시는 지난 7일 마평동 실내체육관 앞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예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포곡읍체육회 양국진 회장 등 3명이 유공자 상을 받았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의 장이 많아져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 안전과 복지를 우선 고려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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