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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도 평가 실시 ’ - 11월16일부터 실시, 청렴‧투명한 공직문화 확산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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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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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전경
양천구청 전경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정운영의 핵심리더인 국‧소장(4급) 및 과․동장(5급)에 대한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도덕성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할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총 56명이다. 구는 객관성 및 적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대상 1인당 상급자, 동료, 하급자를 포함해 총26명의 내부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는 상급자 20%, 동료 30%, 하급자 50%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온라인 무기명 설문조사로 진행 된다


평가분야는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여부이며 다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여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등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징계처분실적 등을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한다.


 평가결과는 당사자에게만 통보해 스스로 부족한 점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간부 청렴도 평가는 간부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조직 전체에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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