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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7명 모집 - 시, 정체험 통해 공직사회 이해 높이고 사회경험 쌓을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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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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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서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서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7명을 모집한다.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24대1’, ‘2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다

민원안내,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관련 홍보물 관리,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겨울철 계량기 관련 자료 정리,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총 1,747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500명을, 자치구는 1,247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2월 1일(목)~8일(목)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12.20에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9- 2.7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4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하며, 하루 3만7,35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되면 직접 서울시정 현장에 찾아가서 체험하고 느끼는 ‘서울시정 현장견학’, 아르바이트 활동소감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시장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이거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전체 500명 중 30%(150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정체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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