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이 동료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면서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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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 환경미화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암투병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동료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면서 성금 16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환경미화원 최모씨는 지난 2015년 9월경 위암수술 후 약 6개월간 병원치료를 받고 업무에 복귀하였으나 아직까지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다. 여기에다 그의 아들이 장기간 병원치료 때문에 생활형편이 안 좋아져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차정현 환경미화원 반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씩 마음을 보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동료가 용기를 얻어 하루빨리 쾌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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