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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교류협회 공식 출범 - 우호증진 및 문화, 교육,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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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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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베트남 대사는 축사하고 있다.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베트남 대사는 축사하고 있다.


한국베트남교류협회(Korea-Vietnam Exchange Association)(이사장 김현욱)가 12월 1일(목),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호증진 및 문화,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베트남 대사 및 쩐 안 부(Tran Anh Vu) 부대사, 그리고 대사관 임직원 17명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본 협회 김기열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의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진군가(Tien Quan Ca, 띠엔 꾸엔 까)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고, 경과보고는 본 협회 정근 부회장이 진행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현욱 단국대학교 교수(정치학 박사)가 협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인준되었고, 감사에는 정동규(연극배우)·허정희(화가)가 선출되었다. 상임고문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국회 5선 의원), 고문에는 이금상·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이충근 베트남 한인회 총연합회장이 위촉되었다.


또한 부회장에는(이하 호칭 생략) 김기열·박인숙·정근, 이사에는 권혁준·배득환·신현국·이용욱·이현숙·채린·홍순연, 운영위원에는 고필곤·김성찬·손정희·이용수·이주성·정재희·최태호·현태주·홍민기, 자문위원장에는 고대원·민경창,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안기영(전 경기도의원), 중국지부장에는 강승국, 대변인에는 박수연(영어통역)·한은서(베트남어통역),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권순삼 등 한국베트남교류협회 임원 31명에 대해 위촉 및 임명을 확정하고,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식에는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베트남 대사 및 쩐 안 부(Tran Anh Vu) 부대사를 비롯하여 참사관(투자담당, 무역공업담당, 과학기술담당) 3명, 1등 서기관(과학기술담당, 문화교민교육담당, 노사담당) 4명, 2등 서기관 4명, 3등 서기관 1명, 베트남교민회 회장 및 부회장, 베트남총학생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다.


김현욱 초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2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호증진 및 문화, 교육,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베트남 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한국베트남교류협회의 창립기념식에 초청해 주어서 감사하고, 특히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신 김현욱 이사장께 다시 한번 더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친선 및 협력사업, 양국의 문화예술, 경제 등의 교류 협력과 제반사업, 각종 교육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양국관계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선구 고문의 축사에 이어 이충근 고문과 안기영 대외협력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축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미경과 솔아소리’가 맡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기업인 대표 19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으며, 설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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