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주경찰서와 협력,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통합관제를 통한 범죄예방 및 검거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6년 3월 14일 여주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래로 방범, 주정차단속, 하천, 재난, 문화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여주 전역에 설치된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가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주된 역할을 하는 구성원들은 관제요원들로, 관제요원들이 CCTV를 보고 평소와 다른 이상징후를 파악하면 도시안전정보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신고하고, 상주 경찰관은 여주경찰서 지령상황실이나 각 파출소에 상황을 전파하여 조치하게 된다.
특히, 지난 8월 28일에는 관제요원들이 절도시도정황을 CCTV로 포착하고 경찰관과 협력을 통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은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간 협업행정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정부 3.0』 실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3.0 핵심가치인 칸막이 없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명품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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