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의용소방대, 수급자가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봉사로 구슬땀(소화기 작동법 설명)

흥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용문)은 25일 흥천면 관내 수급자 30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및 소화기를 배부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이 울려 대피를 유도할수 있는 장치이며, 교체 가능한 건전지로 6개월에서 1년정도 사용할수 있다.

날로 핵가족화 되어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화재나 재해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급자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배부하며 안전교육 또한 실시

하였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김용문 흥천면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내 화재취약가구 등 안전사각지대를 찾아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여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는 진압이 우선이 아니고, 예방이 먼저”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